[아연 시황] 공급 타이트 지속에 강세 전망
7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아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3,320달러, 3,323달러로 거래됐다. 8일에는 현물 3,295달러, 3개월물 3,309달러를 기록했으며 9일은 현물 3,256달러, 3개월물 3,285달러로 집계됐다.
중국 제련소들의 원료 확보 경쟁이 심화되면서 TC(제련수수료)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자국산 정광 TC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수입 광석 시장의 타이트한 수급 영향으로 제련소들이 원료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수입 정광 시장 역시 거래량은 제한적인 상황이나 TC 하락세가 지속되며 일부 구간에서는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아연 정광 수입은 연초 증가세를 보였다. 1~2월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으며, 이는 수입 차익거래 기회 재개와 춘절 전 제련소들의 원료 확보 수요 확대에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정련 아연 생산도 전년 대비 5.4% 증가해 원료 수요를 뒷받침했다.
달러 강세에 따른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호주와 스웨덴 등 주요 산지의 광석 공급 차질 우려와 낮은 재고 수준이 맞물리며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조달청은 10일 아연 가격을 570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10만 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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