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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원료동향] 철광석價 한 주 만에 다시 100달러↓

원료 2025-05-05

철광석 가격이 지난주 다시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Fe 62%, 북중국 CFR 현물 기준)은 5월 첫째 주 평균 톤 당 98.95달러로, 한 주 전과 비교해 1.08달러 하락했다. 원료탄 가격도 같은 기간 톤 당 평균 187달러(강점탄, 동호주 FOB 현물 기준)로, 한 주 전보다 1.80달러 떨어졌다.

중국 노동절 연휴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로, 지난주 가격엔 4월 말일까지의 가격만 반영됐다.

중국 철강업계에서 감산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스틸오르비스는 지난달 28일 “5월 1일부터 연간 생산능력이 1천만 톤 이상인 업체들은 매월 조강 생산 30만 톤, 그 이하인 업체들은 10만 톤을 줄이도록 요구받을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고 전했다.

차이옌보 바오스틸 부사장도 지난달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조강 5천만 톤 감산에 관한 질문에 “정부 보고서에 언급된 대로 올해 감산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이달이나 다음 달에 시행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관련 당국에 생산을 통제함에 있어 일률적 접근을 피해달라고 호소했다”고 덧붙였다.

뤄톄쥔 중국강철협회(CISA) 부회장도 25일(현지시각) “업계의 통일된 행동으로 감산이 빠르게 이어져야 한다”며 잉여 생산 능력 거래 금지 등 여러 제언을 한 바 있다.

왕젠화 마이스틸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5월에 의무적 감산을 시행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철강 공급이 줄고 철강 가격이 상방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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