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전국 요리사 대상 조리실 환기 후드' 판매 매출 성장 

공기유동제어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이 조리급식실 환기 후드 판매로 지난해에 비해 2배가 넘는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겨울방학에는 전국에 위치한 70여개가 넘는 초, 중, 고등학교 급식실과 함께 국공립 유치원 조리급실실 교체 사업외에도 공기업과 대기업 조리급식실 환기개선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스웰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전국요리사 대상 조리실 환기 후드’ 매트릭스 후드 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최근 넷플리스 ‘흑백요리사’가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식품 유통업계와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과 요리사들에 대한 집중 조명과 함께 ‘조리식 환기 시스템’ 환경에도 큰 관심이 일어나고 있다. 또 15년 경력의 학교 급식 조리사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참가한 ‘급식대가’ 이미영씨가 주목받으면서, 덩달아 그의 ‘조리급실식에 대한 애로점’에 대한 인터뷰에 이목이 쏠린다.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최근 전국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조리급실식 시스템 사업을 하는 올스웰에도 문의가 늘었다. 공기유동제어 기술 전문기업인 올스웰은 자타 공인 국내 최초 공기기술 전문기업으로 창업 이후 다양한 산업의 공기질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올스웰은 최근 단체급식시설에 대한 환기 시스템 보급 사업을 확대하고, 학교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판매가 급증했다. 

올스웰은 최근 일본과 중국과 국내의 고급호텔에서도 ‘조리실 환기 시스템 개선’ 문의가 급증하며서, ‘전국요리사 도전 조리실 환기 후드’ 매트릭스 후드 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진이나 다른 요리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타쉐프에게는 특전이 주어져서 가산점이 주어진다.이외에도 전국 요리사들 대상으로 접수를 받으며, 올스웰 자체 기준에 따라서 총 3팀을 뽑으며, 1천만원에서 3천만원 정도의 ‘조리실 환기 시스템 비용’을 지원한다.올스웰은 지난 겨울 방학때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의 초중고, 유치원 약70여개 소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의KOSHA GUIDE 후드면 풍속 구현이 가능하도록 설계사무소의 기초 도면을 리자디인(Redesign)했고, 이번 여름방학 기간내 30개 학교에 후드를 공급할 예정이다.

올스웰 관계자는 “공공과 더불어 민간시장의 조리급식실 환기 후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학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기술 개발과 제품 공급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