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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25년 대·중소 상생형 포스코 스마트공장 참여기업’ 모집

일반경제 2025-05-08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포스코(대표이사 이희근)는 5월 23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도입기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와 함께 2019년부터 6년 간 총 460여 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기반을 마련해왔다.

올해 사업에서는 정부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위한 질적 고도화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고도화’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예정으로 포스코와 거래관계가 없는 기업도 신청 가능하며, 참여기업은 총 사업비 4억 원 이내의 경우 업체당 최대 2.4억 원(총 사업비의 60% 수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뿐만 아니라 포스코의 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한 포스코 기술 노하우 전수를 통해 더욱 내실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의 동반성장지원단은 평균 25년 이상의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 전문조직으로, 중소기업 현장에서 직접 취약 영역을 진단하고 밀착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대창스틸’의 경우 동반성장지원단의 도움으로 야드재고관리 표준화 작업을 거쳐 기존 크레인들을 IOT 기반 자동화 크레인으로 개조하였고, 야드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납기단축(80 → 65일), 재고감축(45 → 3만5,000톤), 불량률 감소(1,300 → 700ppm) 등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철강 주조 공정 중 적용되는 융제(Mold Flux)를 생산하는 ‘스톨베르그&삼일(주)’는 전량 수입하던 Mold Flux를 국산화하여 수입 대체 효과를 연 200억 원 이상 창출해 낸 회사로, 2023년 ‘대·중소 상생형 포스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원료 계량 자동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산성 증대에 성공했다. 출하 실적 기반 생산 계획 예측 시스템(APS)을 통해 생산 계획을 자동 예측하고 실시간으로 출하 데이터를 분석하여 시간당 생산량이 4.0톤에서 4.2톤으로 늘어났으며, 설비 가동률도 94.6%에서 96.0%로 향상되었다.

올해도 동 사업 참여기업은 동반성장지원단을 활용한 현장방문과 지도를 통해 포스코 혁신방법론 전수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기업은 사업 초기부터 포스코 그룹 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추진단의 현장밀착형 구축 가이드를 받을 수 있으며, 환경·에너지·설비진단 등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까지 사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사업 초기부터 구축 이후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업별 맞춤형 지원뿐만 아니라 ESG·뿌리기업 등 테마별 특화방식을 통한 중소기업의 ESG 경영 적응 또한 적극 지원한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커진 현시점에서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며, 전문 대기업이 수많은 시행착오로 축적해온 제조혁신 경험과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기중앙회에서도 정부, 대기업과 함께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내용 및 참여방법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스마트산업실(02-2124-4319, 437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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