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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장동향-강관] 단관비계용강관, 국내 조선산업 회복 기대

주간동향 2025-05-09

최근 단관비계용강관 제조업계가 국내 조선산업 회복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 조선의 ‘빅3’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이 중국의 주력 분야인 컨테이너선 수주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국내 조선 3사는 지난 4월 컨테이너선 부문에서 수주 잭팟을 터트리는 등 기세를 올리고 있다. 특히 컨테이너선은 중국이 경쟁력을 가진 선종이라 더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국은 6년 연속으로 저가공세의 중국에 밀려 글로벌 조선 수주 점유율 2위에 머물고 있다.

영국의 시장조사기관 클락슨리서치 자료에서는 올해 4월 22일 기준으로 한국의 컨테이너선 수주량은 131만7,900CGT(표준선 환산톤수)로 시장 점유율 29.7%를 차지했다. 여기에 HD한국조선해양(22척)과 삼성중공업(1만6,000TEU급 2척) 수주를 더하면 컨테이너선 점유율이 30%대로 상승했을 것으로 보인다.

단관비계용강관 제조업계의 경우 올해 판매량 확보 보다 수익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하반기 소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확보 구간이 보이지 않고 건설 경기도 좀처럼 회복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단관비계용강관은 6m당 1만원 중후반대에 제품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단관비계용강관 제품의 경우 중고재 제품의 가격은 하락해 신규 생산 제품(신재)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통상 가설업계에서는 중고재 가격이 오르면 신재 가격도 동반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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