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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 구조관, 제품부터 소재 재고 감소

시황 2025-05-13

최근 구조관 제조업계가 건설 경기 악화에 열연강판(HR) 등 소재 재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설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상황에서 소재 재고를 타이트하게 관리하고 이 때문에 제품 생산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제품 판매 감소와 기존 재고 처리로 인해 잔업을 포기 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제품 생산 감소에 자발적인 감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제품 가격 결정권이 대형 업체들로 넘어가면서 중소 업체들은 수익성 위주의 내실경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시장 지배력보다 건설 수요 감소와 소재 가격 등 전반적인 철강 가격 하락에 대해 우려감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무분별한 출혈 경쟁에서 벗어나 원자재 가격을 정상적으로 반영된 판매 가격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조관 업계는 고환율과 중국 철강사의 수출 오퍼 가격이 오른다면 5월 제품 가격 인상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구조관 시장에 대한 가격 결정권이 대형 구조관사로 넘어가면서 중소 업체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지역별로 판매 경쟁력이 낮아진 업체들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 구조관 업계의 전국구 판매망 시대로 전환되면서 지역 중소 구조관사의 위기감이 높아진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제품 가격 인상 실패는 결국 매출 중심의 판매전략에서 이뤄졌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중국 수출 오퍼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된 상황에서 수익성 위주의 판매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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