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지정가공센터 DKC, 포스코와 300만 톤 거래 기념식 개최
스테인리스(STS) 후판 전문사이자 포스코 STS 지정가공센터인 디케이씨(DKC)가 STS 제품 거래 300만 톤 기념식을 열었다. 양사는 1990년 첫 거래를 시작한 이후 36년 만에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지난 13일, 디케이씨와 포스코는 디케이씨 경기화성 공장에서 양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포스코 스테인리스 300만 톤 누적 거래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디케이씨 서수민 회장과 곽동린 대표, 포스코 양광석 그룹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300만 톤 거래 달성은 양사의 협력이 강화된 점과 디케이씨가 2021년 디케이씨에스(DKSC)와 통합(합병) 및 공장·하치장·설비 확충에 나서면서 거래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 반영된 결과다. 디케이씨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26년까지 화성공장의 생산능력을 연 35만 톤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따라서 양측의 거래 규모는 앞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념식에서 디케이씨 서수민 회장은 “시장 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화성공장 증설은 중요한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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