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업R&D ‘전략기획단’ 개편…임영목 MD ‘연임’

업계뉴스 2025-05-27

정부가 산업 및 에너지 부문 연구개발(R&D 투자와 혁신 정책을 지원하는 ‘산업부 전략기획단’을 개편했다. 아울러 임영목 전략프로젝트MD의 연임이 확정됐다.27일,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산업·에너지 R&D 투자와 혁신정책을 지원하는 전략기획단의 신임 단장으로 김현석 전(前) 삼성전자 대표를 임명했다. 또한 민간 전문가 4명으로 투자관리자를 구성했다. 

▲ 제6기 R&D전략기획단 임명식▲ 제6기 R&D전략기획단 임명식▲ 제6기 R&D전략기획단 임명식▲ 제6기 R&D전략기획단 임명식

전략기획단은 산업·에너지 분야 R&D의 전략수립과 투자방향 기획, 중장기 기술혁신 전략, 성과관리 체계 설계를 총괄하여 산업부를 지원하는 전략기획조직이다. 2010년 설립 이후 정부와 민간, 연구 현장을 연결하는 혁신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신임 김현석 단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기술혁신과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산업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략적 시야를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산업부는 정부 R&D 정책과 기업 현장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가교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산업부의 투자관리체계인 45개 초격차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해 온 임영목 전략프로젝트MD와 에너지 R&D 혁신과 수출 동력화 전략을 추진해 온 이원용 에너지MD는 기존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되었다. 단장과 MD의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임영목 MD는 대한금속・재료학회 산학협력 이사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금속재료 PD,한국재료연구원 본부장 등을 역임한 철강·금속 소재 전문가로 오는 2026년 10월까지의 임기를 새로 보장받게 됐다. 그는 국회철강포럼에서도 철강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투자관리자(Managing Director, MD)에는 오랫동안 기술혁신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에 힘써온 한종석 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산업기술혁신본부장이 혁신정책MD로, 사업화와 국제협력 경험이 풍부한 강병모 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기업협력본부장이 개방혁신MD로 새롭게 선임됐다.안덕근 산업부장관은 “치열한 기술패권 경쟁 하에서 우리 R&D는 현장 수요에 기반한 기획, 지속적인 혁신, 글로벌 기술변화에 대응하는 민첩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김 단장 중심으로 전략기획단이 전문성과 네트워크, 통찰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현장을 연결하는 전략 허브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김현석 신임 전략기획단장(6기)▲ 김현석 신임 전략기획단장(6기)▲ 6기 전략기획단 MD▲ 6기 전략기획단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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