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친구야, 함께 놀자”…RIST·초록우산, 포항 아동에 세계문화 체험 지원

업계뉴스 2025-05-29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포항 지역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세계문화 체험교육을 공동으로 마련했다.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1:1 멘토와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글로벌 감수성과 포용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 원장 유병옥)과 지난 5월 28일 포항시 지역 내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문화와 마음이 만나는 친구나라 문화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 프로그램 기념사진 촬영모습.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프로그램 기념사진 촬영모습.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이번 사업은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다솜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경숙)에서 이주배경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아동들은 베트남, 필리핀, 태국, 한국 등 총 4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놀이기구 만들기, 이중언어 동화책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특히, 포스코그룹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기간 동안 RIST 임직원들이 1:1 멘토로 참여해 아동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고 따뜻한 교류를 이어가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초록우산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내 다문화 수용성과 이해를 높였을 뿐 아니라, 이주배경아동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보고있다.프로그램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포항의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보다 넓은 세상과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IST 관계자는 “아이들과 1:1로 교류하며 함께 웃고 배우는 과정 자체가 직원들에게도 큰 울림이 되었으며,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퍼져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RIST는 따뜻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세상을 향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편견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육과 정서적 지원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RIST는 초록우산과 함께 포항시 취약계층 및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핑크박스(생리대 지원) 포장 봉사활동’, ‘숲속 힐링 프로그램 지원’, ‘행복가득 문화체험’, ‘드림오케스트라 문화예술 지원’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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