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공회의소, '철강업종 고용회복 프로제트' 실시

수요 · 연관 · 경제 2025-07-14

전남 광양상공회의소는 철강 업종 고용 둔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철강업종 고용회복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다음달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한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가 장기불황과 관세조치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고용둔화가 발생하는 철강분야 근로자 및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근로자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재직자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근로자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공고일 이전(2025.07.13.)까지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철강업종에 재직 중인 근로자가 대상이며, 사회보험료(고용보험, 국민연금 자기부담분), 건강검진비(일반검진 및 특수검진 자기부담분), 통신비, 문화·체육활동비, 주거비(월세) 등 근로자가 실제 부담한 비용에 대해 1인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직자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은 공고일 이전부터 기숙사를 운영하는 기업에게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10월까지의 임차료 100%(월 30만원*6개월)를 소급하여 지원한다.

우광일 회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업종 종사자들의 근로의욕을 향상시키고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지원금이 실질적으로 지급되는 만큼 민생안정과 소비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강업종 고용회복 프로젝트 사업’은 다음달 1일부터 온라인(이메일)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참여 가능한 기업체 명단 및 자세한 내용은 광양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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