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32, 모잠비크 Al 제련소 손상 가능성 경고

업계뉴스 2025-07-14

호주 채굴업체 사우스32(South32)가 모잠비크에 있는 모잘 알루미늄 제련소에 대해 손상이 발생했으며 2026년 3월 이후 저렴한 전력 가격을 확보하지 못해 생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우스32는 모잠비크 정부가 대주주인 수력 발전 공급업체 HBC(Hidroeléctrica de Cahora Bassa)와 향후 전력 요금에 대해 6년째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요금 계약은 2026년 3월에 만료될 예정이다.

사우스32는 전력 확보가 어려울 경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에스콤으로부터 공급받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HCB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계약을 맺고 있다.

사우스32는 보고서를 통해 “HCB는 최근 가뭄 상황이 모잘에 충분한 수력 발전을 공급하는 전력 생산 및 용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이로 인해 모잘 지역의 향후 전력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2026년 3월 이후 운영에 대해 불확실성을 고려해 모잘 지역의 2026년 회계연도 생산 지침을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모잘 제련소는 2024 회계연도에 31만4,000톤의 알루미늄을 생산했다. 사우스32는 오는 7월 21일 분기 운영 실적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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