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시황] 아연價, 투자심리 개선되며 강보합
지난 5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아연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754.5달러, 3개월물은 2,767.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6일과 7일에는 각각 현물 2,777.5달러, 2,808달러와 3개월물 2,788달러, 2,814달러에 형성됐다.
아연 가격은 지난 5일 달러화 가치가 횡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이날 미국 7월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1로 전달 50.8과 시장 전망치인 51.5를 하회하는 등 서비스업 경기가 부진한 결과를 보이자 달러는 일시적으로 급락했으나 확장세를 유지했다는 인식이 커지며 낙폭을 회복했다.
6일에는 강보합 마감했다. 달러가 약세를 보이자 비철금속 시장 곳곳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미국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현실화되며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고 비철금속을 포함한 원자재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7일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달러 약세와 미중 무역 협상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그러나 일부 관세 위협과 공급 불확실성도 남아있는 점이 상승 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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