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연 가격, 달러 약세에 상승
지난 5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연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919.5달러, 3개월물은 1,966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6일과 7일에는 각각 현물 1,952달러, 1,974달러와 3개월물 1,994달러, 2,009달러에 형성됐다.
연 가격은 지난 5일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미 노동시장 둔화로 인한 경기 우려 속에서도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부상했지만 달러 강세가 나타났다.
6일에는 달러화 약세와 중국과의 무역 합의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상승했다. 이날 미국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현실화되며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미국 연준에서 매파로 분류되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가 빠른 시일 내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7일은 중국의 견조한 수출입 실적과 미국 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 7월 수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7.2% 성장하며 시장 예상치인 5.6%를 상회했다. 미국과의 관세 전쟁 가운데서도 중국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경기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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