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진, ‘경북사랑의열매 25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업계뉴스 2025-08-21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지난 8월 20일 오후, 포항시 소재 융진이 나눔명문기업 경북 25호(포항시 1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이상근 융진 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전우헌 경북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가운데 왼쪽부터 이강진 포항시장, 이상근 (주)융진 사장, 전우헌 경북모금회장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운데 왼쪽부터 이강진 포항시장, 이상근 (주)융진 사장, 전우헌 경북모금회장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융진은 포항 철강산단에 위치한 기업으로 조선해양산업의 철강 가공 분야에서 30년 이상 뛰어난 기술력과 정밀한 가공 역량으로 지역 경제를 이끌어온 대표기업이다. 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며, 단순한 경영 성과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향토기업의 본보기가 되어왔다.

특히 융진은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 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 생필품지원, 무료급식 봉사뿐 아니라 장학금 기탁, 문화·환경 지원 등 폭넓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 내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및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융진 이상근 사장은 “포항시 1호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발전임을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진심 어린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우헌 경북모금회 회장은 “경북의 나눔 문화를 이끄는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주셔서 감사하며, 융진과 같은 포항시의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항 향토기업 융진의 이번 나눔명문기업 선정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과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 기업사회공헌 대표 기부 프로그램이다.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브랜드 사업으로 1억 원 이상 그린, 3억 원 이상 실버, 5억 원 이상이 골드 등급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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