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STS클럽, ‘KS인증’ 국산 STS 건자재 우수 설계·시방 사례 공모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STS)클럽이 한국산업표준(KS) 기반 국산 STS 건자재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STS 건자재 우수 설계 사례’를 접수하고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까지 KS인증 STS 건자재 사용을 독려한 설계/시방 사례에 대해 건당 최대 100만 원을 지급된다.
STS클럽은 9월 30일까지 건축/토목 설계업 및 관련업 종사자(또는 법인)를 대상으로 ‘STS 건자재 우수 설계 사례’를 접수한다. 신청 내용은 설계단계에서 스테인리스 적용 시 KS 기준에 부합하는 올바른 표기(표준명, 강종명 등) 등을 통해 KS인증 국산 스테인리스 사용 확대기반 조성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는 사례 등에 속하면 된다.
예를 들어 ‘스텐’, ‘스텐레스’, ‘서스(SUS/일본식표기)’, ‘Stainlee’ 등 강종을 표시하지 않고 강의 부적합 이름만 명시하거나, ‘SUS304 (JIS)’, ‘304 (ASTM)’ 등 일부 내용만 비규칙적으로 설계/시방서에 명시하던 내용을 올바른 KS 표기법인 ‘스테인리스강판 (STS304)’, ‘KS D 3698 (STS304)’, ‘STS304 (KS D 3698)’, ‘GR304’ 등으로 강종과 표준번호를 동시 기입하고, 해외표준을 인용하던 관행을 올바르게 고친 사례 등이 해당한다.

STS클럽은 클럽 사무국 이메일(woojin.song@ekosa.or.kr)을 통해 9월 30일 마감일 도착분까지 접수된 내용을 추려 총 5건에 각각 100만 원 씩을 포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설계 신청서 1부와 증빙자료 1부(설계도서, 시방서 등),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1부 등을 사무국 홈페이지(www.stainlesssteel.or.kr)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신청하면된다. STS클럽 측은 신청자의 개인정보 및 신청내용은 포상 전 내용 확인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명시했다.
STS클럽은 10월 중 제출 서류의 진위여부를 검토하고 10월 하순경 포상금과 표창장을 지급할 방침이다. STS클럽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STS 우수설계 사례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자 하오니 건설업 종사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지난해에도 ‘건설현장 스테인리스(STS) 부적합 사용 실태 개선 신고포상 제도’를 운영하여 KS인증 STS강건재 사용 확대와 건설 설계 및 현장에서의 적합 자재 사용 및 올바른 표기법을 유도하는 캠폐인을 펼쳤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국내 STS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업계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1996년에 발족하였으며 현재 62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첨부파일 : 우수설계사례포상실시안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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