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Al 3개월물, 1.1% 올라
지난 22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589달러, 3개월물은 2,587.5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597.07달러에서 시작해 2,624.07달러에 마무리되며 상승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47만9,525톤에서 47만8,725톤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22일 계절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일부 반영됐다. 이에 따라 3개월물은 1.1% 오른 톤당 2,613달러를 기록했다. 캐나다는 미국과의 무역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다수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관세를 철회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알루미늄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한 점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언급은 노동 시장 둔화가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보다 주요 요인임을 시사했다. 미국 경제는 여전히 견고하지만 높은 관세로 인한 인플레 상승 위험 및 이민 정책 변화로 인한 고용 둔화 위험으로 인해 신중한 조정이 필요함을 나타냈다.
25일은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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