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 넥스틸, 유정용강관 등 고기능성 강관 선보인다

업계뉴스 2025-11-17

강관 제조업체 넥스틸(대표 홍성만)은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5, Steel & Metal Korea 2025)’에 참가해 유정용강관 등 고기능성 강관을 선보인다.

회사는 신규시장 진입 및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해 아시아 최대구경인 26인치 설비를 매입해 가동 중에 있다. 해당 설비를 가동해 넥스틸은 전기저항용접 강관의 모든 사이즈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모든 주문과 견적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26인치 제품의 강관은 상하수도 건설에서 수요가 크며 내수 시장에서도 상당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가에 넥스틸은 지난 8월 KS D 3507(배관용 탄소강관) 규격 개정에 성공했다. KS 개정을 통해 기존 최대 규격인 호칭 지름 600(609.6mm × 7.9mm)에 더해, 신규 호칭 지름 650(660.4mm × 8.7mm) 규격을 공식으로 등재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보편성과 시장 수요의 결과가 아니라, 넥스틸이 국내에 독자적으로 신설한 외경 26인치 ERW(전기저항용접) 조관라인을 기반으로 한 현실적 실현 가능성에 의해 가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에서 해당 설비를 보유한 기업은 넥스틸이 유일하며, 이로써 넥스틸은 신규 KS D 3507 호칭 지름 650 ERW강관의 유일한, 생산자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넥스틸은 이번 KS 개정을 통해 고객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업계에 자사의 선도적 기술력과 시장 독창성을 강하게 각인시켰다.

이밖에도 회사는 지난 2015년 미국 선도적 설비 제조업체의 EUE 업셋(Upset) 시스템 설비를 도입해 경주에서 운용 중이다. 이 설비는 OCTG 튜빙 제품의 나사 가공 전, 단면 두께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업셋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설비로, API 5B 규격을 충족하는 고품질 나사산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

넥스틸은 이러한 업셋 공정 기반의 생산 능력을 통해 API 5B 인증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넥스틸은 2025년 현재 국내 강관사 중 유일하게 API 5B 모노그램(Monogram Certification)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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