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 채민석 전무,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에서 우주항공청장 표창 수훈

인사 · 동정 2025-12-24

세아베스틸지주의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상은)은 12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에서 채민석 기술연구소장 겸 항공우주사업단장(전무)이 우주항공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우주항공청장 표창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세아창원특수강 채민석 전무. (사진=세아창원특수강)세아창원특수강 채민석 전무. (사진=세아창원특수강)

이번 표창은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채민석 전무는 항공우주 핵심 원소재의 국산화와 글로벌 수출 확대를 주도하여 대한민국의 기술 자립화 및 국제 경쟁력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채민석 전무는 2022년 부임 이래 미국 민간 우주항공 기업의 까다로운 기술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우주발사체용 석출경화계 STS 및 항공엔진용 니켈합금 개발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민간 우주 시장 진출의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올해까지 총 미화 2,150만 달러(한화 약 280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결실을 보았다.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항공기 날개 핵심 소재인 ‘걸프스트림(Gulfstream) G280 JET Wing Spar’용 알루미늄 단조 소재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기존 52주 이상 소요되던 수입재 리드타임을 20주로 60% 이상 혁신적으로 단축하며 국내 항공산업의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총 162억 원 규모의 수입 대체 효과와 약 22억 원의 원가 절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초내열합금 와스팔로이(Waspaloy)를 공동 개발한 데 이어,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5,000lbf급 항공엔진 부품용 단조(형단조 및 자유단조) 기술을 확보했다. 나아가 민수항공기 엔진용 니켈(Ni) 합금과 기체용 타이타늄(Ti) 합금 부품 제조기술 개발 등 고성능 항공엔진 기술 자립을 위한 중추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채민석 세아창원특수강 전무는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소재의 자립화를 위해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온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며, 회사를 대표해서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특수강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우주항공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로 도약하여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아창원특수강은 국내 유일의 STS 강관 및 선재 제조기업으로서,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의 고부가가치 소재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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