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전기동, 달러 약세·공급 불안 속 새해 첫 거래일 강세 출발

시황 2026-01-05

 

출처=KOMIS출처=KOMIS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이 2일(현지시간) 기준 톤당 각각 12,571달러, 12,511달러로 집계됐다.

전기동 가격은 새해 첫 거래일 초반 달러 약세가 이어지면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LME 전기동은 2025년 한 해 동안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데 이어, 미 달러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기동 가격은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미 달러 약세와 인공지능(AI), 재생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한 수요 급증, 광산 공급 차질이 맞물리며 연간 기준 약 42% 상승했다.

공급 측면의 불확실성도 전기동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칠레 북부에 위치한 캐패스톤 코퍼(Capstone Copper)의 만토베르데 구리·금 광산에서는 노사 간 노동 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1월 2일부터 수백 명의 인부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만토베르데 제2 노조는 파업을 최소 2개월 이상 지속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한 회사 측 손실이 최대 1억6천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캐패스톤 코퍼는 중재 협상이 실패한 이후에도 분쟁 해결을 위한 추가 협상에 나설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파업에 참여한 인력이 광산 전체 노동자의 약 절반, 회사 전체 인력의 약 22%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업 기간 동안에도 생산량은 정상 수준의 최대 30%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공급 차질 가능성은 전기동 시장의 가격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중국 상하이선물거래소(SHFE)는 신정 연휴로 인해 2일 거래가 중단됐다. 지난달 31일 수도권 중상 기준 스크랩 톤당 가격은 고급동 1,700만 원, 상동 1,630만 원, 파동 1,520만 원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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