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시황] 日 제련소 중단…수급 변수 주목
6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아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3,206.5달러, 3,242달러로 거래됐다. 7일에는 현물 3,165달러, 3개월물 3,208달러를 기록했으며 8일은 현물 3,107달러, 3개월물 3,152달러로 집계됐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으로 글로벌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 여기에 일본과 중국의 생산 이슈가 더해지며 아연 수급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본의 주요 아연 생산업체인 미쓰이금속광업(MKK)은 지난해 12월 8일 발생한 지진 여파로 하치노에 제련소 가동을 중단했다. 연간 약 11만 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해당 제련소는 최장 6개월간 조업 중단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생산 감소량은 약 1만5천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납·아연연구그룹(ILZSG)에 따르면 지난해 10개월 누적 글로벌 아연 시장은 7만6천 톤의 초과공급을 기록해 전년 동기 1만9천 톤 대비 공급 과잉 폭이 확대됐다. 같은 기간 글로벌 정련 아연 생산량은 1,150만 톤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으며 중국은 8.4%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중국 외 지역의 생산은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달청은 오는 14일까지 비축물자 연도 이월 결산작업으로 인해 판매를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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