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시황] 늘어나는 공급, 약해지는 수요
16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아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3,201.5달러, 3,242달러로 거래됐으며 19일에는 현물 3,184달러, 3개월물 3,217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중장기 수급 전망에 대한 부담이 조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Fastmarkets는 2026년 정련아연 공급 증가율이 전년 2.7%에서 2.9%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 반면, 수요 증가율은 2.0%에서 1.7%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2026년 아연 공급은 1,425만 톤, 수요는 1,402만 톤으로 공급 우위 흐름이 예상된다.
여기에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철강 생산 감소도 수요 측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2025년 중국 철강 생산량은 전년 대비 4.4% 줄어든 9억6,100만 톤을 기록했으며, 조강 생산량이 10억 톤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12월 생산량은 6,820만 톤으로 2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는 당국이 만성적인 과잉 생산을 해소하기 위해 철강 산업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아연 수요 둔화 우려를 키우고 있다.
한편, 조달청은 20일 아연 가격을 톤당 546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과 동일했다.
이야드 고객센터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