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제품 시황] 봄바람에도 가동률 절반

시황 2026-03-03

 

국내 동봉 시장이 3월에도 관망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동봉 제조업체 대창은 3월 1일 자로 제품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국제 구리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2월 평균 가격이 제품 가격 조정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추가 인상 요인이 제한적이었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근 원·달러 환율이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어 4월 가격에는 변동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다.

현장에서는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으나 건축·배관 등 주요 전방 산업의 체감 수요는 여전히 둔화 국면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원자재 가격 급등 국면에서 일부 수요처가 선제적으로 재고를 비축한 영향도 이어지고 있다. 제조사 역시 높은 원재료 단가 부담으로 재고 운용에 신중한 모습이다. 현재 국내 동봉 생산 가동률은 풀 캐파 기준 절반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되며, 업계는 본격적인 수요 회복 시점을 봄 이후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구리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실제 수요가 뚜렷하게 살아나지 않는 한 가격 전가에는 한계가 있다”며 “전방 산업 회복 속도를 지켜보며 생산과 재고를 보수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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