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美 조지아 공장 폭발...가동 일시 중단

업계뉴스 2026-03-04

알루미늄 압연업체인 노벨리스의 미국 조지아주 그린즈버러(Greensboro) 공장이 폭발 사고와 화재로 인해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했다. 이 사고로 음료 캔 산업을 지원하는 해당 시설의 운영이 피해를 입었다.

노벨리스는 공장이 언제까지 가동 중단 상태를 유지할지,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회사는 Argus를 통해 “설비 일부에서 폭발이 발생했고 이후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린 카운티(Greene County) 비상관리 책임자 조 바쇼어(Joe Bashore)는 지난 1일 발생한 폭발이 집진 설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인근 건물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두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일부 알루미늄 스크랩과 컨베이어 벨트에도 불이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공장에 있던 16명의 최소 인력은 모두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린즈버러 공장은 사용된 음료 캔(UBC)과 기타 알루미늄 스크랩을 재활용해 잉곳으로 주조하는 시설이다. 이후 노벨리스는 이를 압연 설비가 있는 다른 공장으로 보내 음료 캔 바디용 및 캔 엔드용 알루미늄 판재(sheet)를 생산한다.

노벨리스는 이번 폭발이 포장재 고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필요할 경우 켄터키주 Berea, Guthrie, Russellville의 3개 주조 공장과 뉴욕주 Oswego 공장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사고가 알루미늄 산업 전반의 생산능력 문제를 어느 정도 악화시킬지, 또는 음료 캔용 스크랩인 UBC와 5182 스크랩의 수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노벨리스는 이미 지난해 4분기 발생한 연쇄 화재로 인해 뉴욕 Oswego 공장의 열간압연 설비(hot-rolling mill)가 가동 중단되면서 자동차용 알루미늄 판재 생산 차질을 겪고 있다. 일부 압연 공장은 Ford 등 자동차 OEM 업체 공급을 위해 생산 라인을 다른 시장(음료 캔 등)에서 자동차용으로 전환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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