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놀로지, ‘인터배터리 2026’ 참가
정밀금형 제조업체 유진테크놀로지(대표이사 여현국, 이미연)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이차전지 생산공정용 정밀금형과 노칭 프레스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유진테크놀로지는 노칭 공정 프레스 장비와 노칭 금형, 슬리팅용 나이프 유닛, 프릭션 샤프트 등을 전시한다.
유진테크놀로지 전경. (사진=유진테크놀로지)노칭은 배터리 셀을 구성하는 양·음극 전극에 탭(Tab)을 형성하는 공정이다. 이 과정에서 전극 단면에 미세한 돌기나 잔여물이 남는 현상을 ‘노칭 버(Burr)’라고 한다. 버가 발생하면 배터리 내부 단락 등 심각한 결함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밀 제어가 핵심이다.
유진테크놀로지의 노칭 금형은 버를 5마이크로미터(μm) 이하로 관리한다. 1μm 수준의 간극(클리어런스)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전극 폭 최대 1600밀리미터(mm)까지 대응하는 슬리팅 장비도 함께 선보인다.
파일럿 장비 형태의 노칭 장비와 스태킹 장비도 공개한다. 노칭 장비는 분당 250~300회(cpm)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최대 400회(cpm)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스태킹 장비는 단방향 0.6초, 양방향 0.4초 수준의 공정 속도를 구현한다.
한편 유진테크놀로지는 정밀금형 기술을 기반으로 믹싱, 코팅, 노칭, 스태킹 등 배터리 생산공정 전반에 대한 공정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금형과 장비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한국 본사를 중심으로 폴란드, 헝가리, 미국, 중국 등에 구축된 글로벌 생산 거점을 통해 배터리 제조사의 현지 생산라인에 신속한 기술 대응과 공급망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는 “배터리 산업은 소재 변화와 공정 고도화에 따라 정밀 금형과 장비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유진테크놀로지는 축적된 금형 기술과 생산공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야드 고객센터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