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비철시황]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에 비철價 일일 변동 폭 확대

시황 2026-03-27

 

런던금속거래소(LME) 26일(현지시간) 기준 전기동 현물과 3개월물은 각각 톤당 12,108달러와 12,190달러를 기록했으며 알루미늄은 3,332달러와 3,273달러, 아연은 3,077달러와 3,092달러로 집계됐다. 연은 1,850달러와 1,888달러, 니켈은 17,020달러와 17,210달러, 주석은 44,400달러와 44,400달러를 나타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란 반관영 매체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이 제시한 종전안에 동의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중재국을 통해 전달했으며 미국 측 협상이 ‘3중 기만 공작’을 수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란은 미국이 평화를 가장하며 국제 유가를 낮게 유지하고, 지상 침공을 위한 시간을 벌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이란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계속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강한 압박을 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과 공격 계획을 언급하며 이란을 압박했고, 이러한 발언은 유가와 미국 국채 금리에 상승 압력을 가해 금속 가격 하락을 유발했다.

그러나 미국장 마감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 타격 데드라인을 4월 6일로 연장한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은 다시 방향을 전환했다. 달러 인덱스와 국채 금리가 급락하며 전반적인 금속 가격도 반등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21일 호르무즈 해협 개방 관련 발전소 타격을 예고했으나 23일 5일간의 유예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연장 역시 금융시장 변동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알루미늄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심화와 전력비 비중이 높은 생산 구조로 공급 위험이 증가하면서 전일 상승 마감했다. 아연은 스웨덴 Boliden사의 Garpenberg 광산에서 비정상적인 지진 활동으로 인해 예상보다 큰 공급 차질이 발생, 향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30% 수준의 가동률로 운영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가격을 끌어올렸다.

한편, 국내 동 스크랩 시장에서는 지난 26일 수도권 중상 기준, 고급동 1,770만 원, 상동 1,700만 원, 파동 1,560만 원으로 집계됐다.

조달청은 27일 원자재 가격을 알루미늄(서구권) 594만 원, 전기동 2,047만 원, 연 337만 원, 니켈(합금용) 2,888만 원, 니켈(도금용) 2,929만 원, 주석(99.85%이상) 7,408만 원, 주석(99.90%이상) 7,431만 원에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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