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니켈, 1분기 니켈 생산 전년 수준 유지…팔라듐·구리·백금 감소
노르니켈이 올해 1분기 니켈 생산량이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주요 귀금속과 비철금속 생산은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니켈은 1분기 니켈 생산량이 4만2,000톤으로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팔라듐 생산량은 60만8,000온스로 18% 감소했으며, 구리는 10%, 백금은 24% 각각 줄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생산 감소 배경으로 전년 1분기 높은 기저효과와 함께 분기 간 제품 생산 물량 재배분을 꼽았다.
운영총괄 책임자인 예브게니 페도로프(Evgeny Fedorov)는 “지난해 1분기 기저효과와 상업용 제품 생산 물량의 분기 간 재조정이 생산 감소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노르니켈은 노릴스크 인근 스칼리스티 니켈 광상에 위치한 글루보카야 광산의 탐사 갱도 연결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광산에서 채굴된 광석은 이 연결 통로를 통해 지상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스칼리스티 광상을 설계 생산능력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중기 생산 확대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특히 글루보카야 광산은 깊이가 2km를 넘는 유라시아 최대 심부 광산으로 알려져 있다.
노르니켈은 올해 연간 생산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니켈은 19만3,000~20만3,000톤, 팔라듐은 241만5,000~246만5,000온스를 제시했다.
한편 최대 주주이자 CEO인 블라디미르 포타닌(Vladimir Potanin)은 최근 생산 감소가 일시적 현상이라고 밝히며, 광석 품위 저하와 비서방 장비로의 전환, 일부 시장 상실 등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생산이 2028년까지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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