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군장병 ‘내일 PASS’ 첫 기업 파트너 참여…AI 교육으로 미래 역량 강화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왼쪽)과 한기성 육군 제1군단장(중장)이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제1군단에서 열린 '장병 북돋움 내일 PASS' 라이센스 패스 기증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려아연 제공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군 장병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개발 지원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참여한다. 장병들의 인공지능(AI)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국방부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추진하는 장병 자기개발 지원 프로젝트 ‘장병 북돋움 내일 PASS’의 첫 민간 참여 기업으로 육군 제1군단 소속 장병들을 대상으로 AI 분야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 복무 기간 동안 장병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 역량을 개발하고 전역 이후 사회 진출 과정에서도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병 북돋움 내일 PASS’는 국방부와 한국경제신문이 장병들의 자기개발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민·군 협력 프로젝트다. 독서 지원 ‘리딩 PASS’, 체력 증진 ‘헬스 PASS’, AI·드론 등 첨단 분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라이센스 PASS’, 취업·진로 지원 ‘커리어 PASS’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고려아연이 지원하는 ‘라이센스 PASS’는 첨단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첫 실행 프로그램이다. 육군 제1군단 장병들은 AI 기초 교육부터 실무 활용, 국가공인 AI 자격증(AICE) 취득 과정 등에 참여하며 디지털 역량을 키우게 된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은 “1군단은 국군 최초의 군단급 부대이자 수도권 방어를 담당하는 상징적인 부대”라며 “장병들이 군 복무 기간을 미래를 준비하는 성장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고려아연과 1군단은 ‘The First’라는 공통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기성 육군 제1군단장(중장)은 “가장 먼저 지원에 나서준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AI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해 준 것은 장병들에게 큰 도움과 격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지난 2013년부터 격오지 부대 복지 지원과 모범장병 후원 등을 위한 ‘1사1병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 장병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후원 규모는 약 20억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고려아연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여성 한부모 가정 후원, 지역사회 복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기반 스마트 제련소 전환 등 디지털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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