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국제] ‘비수기 속 제강사 재고 증가’ 중국 철강價 약세 지속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이 계절적 영향 속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18일 중국 철강전문정보업체 랑거강철망에 따르면, 열연강판 현물 평균 가격은 톤당 3,362위안으로 일주일 전과 비교해 16위안 하락했고, 철근 가격은 톤당 3,286위안으로 22위안 떨어졌다. 중국강철협회(CISA)가 조사하는 열연강판 등 판재 4종과 철근, 선재 등 봉형강류 3종, 무계목 강관을 포함한 8품목 현물시장 평균 가격은 전 품목에서 5주 연속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났다.
가격 하방 압력은 비수기 속 계속되고 있다. 열흘 간격으로 발표되는 CISA 통계 대상 회원사들의 강재(완제품) 재고는 10일 1,687만 톤으로 직전조사대비 6.6% 늘었다. 지난해 같은 날과 비교해선 6.8% 많다.
부동산 부문 개선도 요원하다. 16일 중국 국가통계국(NBS)에 따르면, 1~5월 중국 부동산 개발투자는 3조356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신규 착공 면적도 22.6% 줄었다.
가격은 당분간 하락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린다. 최근 산시성 탄광 사고로 코크스 가격이 강세를 보였으나, 철광석 가격이 계속 하락하며 제품 가격에 대한 원가 지지력도 이전보다 약화했다.
한편, 중국산 판재류에 대한 반덤핑 조치가 이번 주 추가됐다. 튀르키예는 16일(현지시각) 중국산 냉연, 아연도금, 컬러강판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확정 조치를 시행했다. 바오산강철과 안산강철 제품에 각각 28.88%, 22.37%가 적용되고 ▲수강징탕연합강철 27.80% ▲본강판재 등 15개 업체 27.68% ▲기타 32.40%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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