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스틸럭스-엔젤럭스, ‘AAM 고기능성 알루미늄 신소재 공급 협력’ MOU 체결
특수강 제조·유통 전문기업 동일스틸럭스(대표이사 장재헌)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전문업체 엔젤럭스(대표이사 김도현)는 6월 29일 고기능성 알루미늄 신소재의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 및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일스틸럭스-엔젤럭스의 AAM 전략적 제휴 및 업무협약식. (사진=동일스틸럭스)이번 MOU는 지난 2025년 12월 양사가 맺은 업무협약을 구체화한 것으로, 차세대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는 AAM 기체 제작에 필수적인 고기능성 알루미늄 소재의 공급·유통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공식화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우선 ‘안정적 소재 공급’을 위해 동일스틸럭스는 국내외 소재사로부터 확보한 강력한 구매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기능성 알루미늄 신소재를 조달하고, 물류 및 유통 솔루션을 제공한다.
둘째, ‘수요 예측 및 제품화’를 위해 엔젤럭스는 알루미늄 소재에 대한 수요 예측 및 상세 구매계획을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AAM 등 알루미늄 적용 제품의 판매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셋째, ‘전략적 매매 체계’를 통해 양사는 판매 시황에 따른 유연한 단가 적용과 계약 수량의 안정적 인수를 통해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동일스틸럭스는 오랜 기간 국내외 소재 공급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기업으로, 이번 MOU를 통해 기존 철강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고기능성 알루미늄 신소재 유통이라는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본격 확장한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자재 공급을 넘어 매출 구조 개선과 수익원 다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 파트너인 엔젤럭스는 AAM과 고중량·장시간 드론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항속시간 연장과 탑재량 증대를 위한 구조 경량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소재 공급망 확보를 통해 AAM 상용화를 앞두고 제품 완성도와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일스틸럭스 장재헌 대표이사는 “이번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진출은 단순한 신사업이 아니라 동일스틸럭스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대한 전략적 전환점이다. 오랜 기간 축적한 소재 공급 역량을 고부가가치 시장에 접목해 수익성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엔젤럭스 김도현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소재 공급망 확보를 통해 AAM 제품의 완성도와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본 MOU를 기반으로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기타 합의가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업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동일스틸럭스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고기능성 알루미늄 신소재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미래 항공교통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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