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물거품 된 7월 인상
7월 셋째 주 국산 철근 유통시세(SD400, 10mm)는 톤당 87만~88만원으로 전주 대비 약보합 출발했다.
지난주 제강사 인상과 함께 유통시세는 5주 만에 반등했으나 추가 동력 없이 다시 약세 흐름을 보이는 양상이다.
본격적인 비수기 진입과 고점인식으로 지난달 말까지 2주 연속 하락하던 철근 유통시세는 지난주 2만원 반등한 바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6일부터 유통향 철근 판매 가격을 톤당 91만7,000원으로 올렸으며, 동국제강 역시 유통향 가격을 91만4,000원으로 책정했다.
인상 직전 유통시세(86만원대)를 감안하면 양사 모두 최소 5만원 인상이 목표였으나 저점은 이미 86만원대까지 내려앉으면서 사실상 인상 직전 수준으로 돌아간 상황이다.
잇따른 제강사들의 인상 기조에도 본격적인 월말 진입과 함께 기상 악화로 시장 분위기는 전반 약세로 무게가 기우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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