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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강판] 6월달은 고난 기간

시황 2025-05-07

포스코가 판재류 가격을 톤 당 3만원 인상하면서 컬러강판 업계의 우려를 더했다.

현재 컬러강판 업계는 1%대의 최소 마진을 거두면서 악전고투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마진확보를 위한 자체적인 가격 인상이 심히 요구됨에도, 수출 경쟁이 워낙 심하다 보니 엄두를 못내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 원가 인상으로 인한 가격 상승은 국내 컬러강판 업계의 수출 경쟁력에 치명적인 위협으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6월 일본 및 중국산 열연강판 예비판정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더욱 가격에 대한 우려를 더하고 있다. 컬러업체 일부는 국내 고로사와의 협상을 통해 일부 예외사항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나, 아직 그 윤곽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현대제철은 아직 인상분을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산 컬러강판 유통가격은 120만원 후반대로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는 이같은 보합세가 내달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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