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원료동향] 철광석價 2주 연속 100달러↓

철광석 가격이 2주 연속 톤 당 100달러를 하회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Fe 62%, 북중국 CFR 현물 기준)은 5월 둘째 주 평균 톤 당 98.77달러로, 한 주 전과 비교해 0.33달러 소폭 상승했다. 원료탄 가격은 같은 기간 톤 당 평균 185달러(강점탄, 동호주 FOB 현물 기준)로, 한 주 전보다 1달러 떨어졌다.
중국 철강 가격이 이달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원료 가격이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철강제조사들의 이익 마진은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 철광석과 원료탄의 둘째 주 평균 가격은 지난해 같은 주차 대비 각각 15%, 23% 낮다.
철강 수출도 올해 여전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관세청(GACC)에 따르면, 4월 중국 완제품(Finished steel) 철강 수출은 1,046만2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13.5% 증가했다. 지난 1~2월과 3월 수출도 각각 전년대비 6.7%, 5.7% 증가한 바 있다.
한편, 중국 조강 생산은 지난달 말 소폭 줄었다. 8일 중국강철협회(CISA) 발표에 따르면, 협회 소속 중·대형 철강제조사들의 21일~30일 일평균 조강 생산은 220만2천 톤으로, 같은 달 중순(11일~20일) 대비 1.2% 감소했다.
재고 수준도 줄었다. 협회 동(同) 업체들의 완제품 재고는 지난달 30일 기준 1,529만 톤으로, 같은 달 20일과 비교해 8.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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