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 철의 날-산업부장관상표창) 세아제강 김종민 팀장

업계뉴스 2025-06-09

종합강관 제조업체 세아제강(대표이사 이휘령) 김종민 팀장은 제26회 철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아제강 김종민 팀장세아제강 김종민 팀장

 

김 팀장은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네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26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2002년 세아제강에 입사해 23년 동안 재직하면서 생산2팀, 생산기술팀, 생산1팀, 품질경영팀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품질경영팀 팀장으로 근무면서 고기능 제품 품질의 안정화로 수출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김 팀장은 슬러리 이송용 파이프의 내마모성을 높이기 위한 고망간 SAW파이프 개발에 참여해 포스코와 함께 용접부재료 개발 및 평가를 진행했다. 지난 2013~2014년 테스트 생산시 용접 조건 정립 및 절삭 품질 개선에 참여했다. 이어 최초 시험 생산 시 용접부에서 지연 균열이 발생했으나 용접 전 예열 및 용접 입열량 조정을 통해 해결했다. 이를 통해 엑슨모빌에 납품 기회를 얻었으며 현재도 한국에서 독점적으로 고망간 SAW강관 제품을 지속 납품하고 있다.

특히 김 팀장은 포스코와 함께 수소 이송용 배관 소재 개발 및 조관 기술에 대해 연구를 시작해 안산수소시범 도시 및 포항 수소충전소 프로젝트에 대한 강관 수요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신규 투자 열처리 설비의 저온 인성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열처리 조건 수립 및 평가에 참여했다. 그 결과 안산 수소시범도시 수소 이송용 배관 및 포항 수소충전소 수소 이송용 배관 620톤을 성공적으로 납품했다.

또 2021년 6월 국내 강관업계 최초로 품질경영팀 시험실에서 KOLAS 인정을 취득했고 이를 통해 세아제강에서 발행되는 제품 성적서의 신뢰도가 높아졌으며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장의 품질 의식 고취를 위한 품질 개선 활동을 기획해 시행했다. 이에 직원들의 공감과 동참을 의미하는 "같이 합시다"와 품질을 향상해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가치 High"의 의미를 합쳐서 활동의 명칭을 "가치하이소"로 정하며 현장의 품질 의식을 고취시키고 고객만족이 우선이라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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