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경영권 분쟁 이어 법적 분쟁 종식 중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단압밀 대양금속이 주요 법적 분쟁이 상대 소 취하로 종료되고 있다고 밝혔다. KH그룹과의 경영권 분쟁도 합의 하에 대양홀딩스컴퍼니 측이 경영권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잡혀가고 있는 가운데 관련된 법적 소송도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13일, 대양금속은 경영권 분쟁이 한참이던 지난 3월 20일 주주총회에서 통과된 결의 내용(이사 3인 및 감사 1인 선임)에 대한 주총 결의취소 소송이 원고 측의 소(訴) 취하서 제출로 종료됐다고 전했다. 지난 11일에도 이번 건을 제소한 원고 측이 주주총회소집허가 관련 소송을 제기를 취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 건 등은 모두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권 분쟁 종식에 이어 주요 법적 분쟁이 종료되면서 대양금속의 경영 운영 불투명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양금속은 경영권 분쟁 기간에 실적이 악화됐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으나 7월 경영권 분쟁 이후 3분기 영업손실 4억 원, 4분기 영업손실 7억 원, 올해 1분기 영업손실 4억 원을 기록했다. 대양금속은 그간의 여러 분쟁이 일단락되고 있는 만큼, 영업 및 경영 정상화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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