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살, 자동차용 저탄소 주조 합금 상업 생산 개시
러시아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루살(Rusal)이 자동차용 저탄소 주조 합금(PEFA, Primary Equivalent Foundry Alloys)의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이르쿠츠크(Irkutsk) 알루미늄 제련소에서 진행되었으며 합금 내 재활용 금속의 비중을 최대 40%까지 늘리는 데 성공했다.
루살은 2023년 초 알루미늄 스크랩을 20% 활용하는 PEFA 시범 생산을 시작했으며 재활용 함량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이 생산 기술은 재생 에너지로 생산된 저탄소 ALLOW 알루미늄에 스크랩을 추가하는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탄소발자국은 시장 평균보다 몇배 가량 낮으며 세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3자 기관 검증을 받았다.
알루미늄 휠 및 구조 부품에서 PEFA는 1차 주조 합금 대비 뛰어난 기술적 특성을 확보했으며 철저한 스크랩 선별 및 관리를 통해 이를 구현했다. PEFA는 탄소 중립 전략과 관련된 OEM의 전략적 요구 사항을 완벽히 충족하며 루살과 파트나서 및 고객의 순환 경제 참여를 촉진한다.
현재 루살은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를 포함한 저탄소 알루미늄에 대한 강력한 시장 수요에 힘입어 ALLOW 브랜드를 기반으로 제품 라인을 확장함과 동시에 순환 경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제품에서 스크랩 및 재활용 금속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루살의 포트폴리오에는 자동차 업계 선도 기업들의 테스트 및 검증을 거친 다양한 저탄소 주조 합금이 포함되어있다. 루살은 최대 규모의 주조 합금 생산업체로서 휠 합금, 주조 합금, 피스톤 합금, 자동차 및 비자동차 독점 합금까지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또한 루살은 연구개발(R&D)센터를 운영하며 금속공학 전문가들이 신합금 개발 및 고객 기술 지원, 맞춤형 기술 솔루션 개발을 위해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이야드 고객센터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