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철스크랩價 2차 인하 동참…중·경량은 유지
세아베스틸이 3주 만에 철스크랩 단가 추가 인하에 나선다.
세아베스틸은 21일(월)부로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전 등급에서 톤당 1만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단, 이번 인하에서 중량A·B·L, 경량A·B·L, 길로틴A·B, 경량압축A·B 등급은 제외된다.
앞서 회사는 지난 2일(수)에도 전 등급 톤당 5,000원~1만원 내리며 길로틴·경량압축은 인하에서 제외한 바 있다.
한편, 포스코는 양 제철소에서 두 달간 진행해왔던 생철압축·경량압축 특별구매 1만원 인상분을 19일(토)까지 적용 뒤 종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21일부터는 선반 압축 중 압축DP 등급을 톤당 1만원 인하한다. 압축D 등급은 현 단가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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