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한화신한테라와트와 직접 PPA 계약…RE100 달성 '투트랙 전략' 가속”
종합강관 제조업체 세아제강(대표이사 이휘령,홍만기)이 22일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한화신한테라와트와 직접 전력 구매 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PPA)을 체결하고, RE100 이행 및 온실가스 감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세아제강 포항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직접 PPA 계약은 전기공급사업자가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전기사용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탄소 감축 노력을 증명하는 주요 방식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세아제강 포항공장은 연간 4,115 MWh 규모의 태양광 기반 재생에너지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이는 연간 약 1,88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세아제강 포항공장은 한국형 RE100에 가입하여 2030년까지 전력사용량의 1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아제강은 이번 PPA(외부 조달)와 더불어, 전 사업장에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도 직접 투자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ESG 경영을 한층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세아제강 홍만기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외부의 전문기업과 협력해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고, 동시에 진행 중인 자가소비 발전 투자는 우리의 의지를 내재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두 가지 전략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글로벌 저탄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아제강은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ESG 경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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