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톤당 2,900달러 상회

시황 2025-11-04

지난달 31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885달러, 3개월물은 2,882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3일에는 현물 2,903달러, 3개월물 2,907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861.55달러에서 시작해 2,905.86달러에 마무리되며 상승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55만8,050톤에서 55만4,575톤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달 31일 중국 제조업 데이터 부진과 달러 강세에도 상승했다. 이날 LME 알루미늄 재고량이 9만8,525톤 증가했는데 이는 전부 말레이시아 포트 클랑(Port Klang)에 반입된걸로 나타났다.

3일에는 미국 알루미늄 기업인 센츄리알루미늄(Century Aluminum)의 자메이카 알루미늄 사업부인 자말코(Jamalco) 가동이 일부 중단된 가운데 알루미늄 가격이 202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톤당 2,900달러를 상회했다. 자말코는 허리케인 멜리사(Melissa) 상륙의 영향을 받았다. 센츄리알루미늄은 허리케인 멜리사 상륙을 앞두고 10월 말 자말코 가동을 일부 중단했다. 자말코 가동은 수 주 이후에 정상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말코 이외에도 토마고(Tamago) 제련소 등 주요 생산 시설의 전력 공급 문제로 유럽 수입량의 약 20%에 차질이 예상되며 공급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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