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공급 이슈에 2주래 최고치

시황 2025-11-28

지난 25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4,650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4,890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6일과 27일에는 각각 현물 1만4,610달러, 1만4,605달러와 3개월물 1만4,860달러, 1만4,840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4,715달러에서 시작해 1만4,840달러에 종가가 형성되며 상승했다.

LME 니켈 재고량은 25만3,482톤에서 25만5,450톤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25일 공급 이슈에 힘입어 11월 13일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에서 생산하는 PT QMB 광미댐 안전 문제를 조사한 이후 PT QMB 인도네시아 고압산침출(HPAL) 니켈 공장의 가동률이 절반 이하로 하락했다. 

26일에는 전일 니켈 가격이 약 2주래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차익 실현이 나타나며 하락했다. 중국 스테인리스 스틸 부문의 원재료 구매가 약화된 것도 니켈 시장을 압박했다. 

27일은 미국 추수감사절 휴일을 맞이해 쉬어가는 흐름이 관찰됐다. 중국 데이터가 부진하자 시장의 경기 위축 우려가 커졌다. 중국은 비철금속 최대 소비국이다. 중국 1-10월 중국의 중점 기업 공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한 5조 9,502.9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기록인 3.2%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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