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부광금속 방태용 회장, 비철금속 산업 경쟁력 강화 기여…‘금탑산업훈장’ 수훈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무역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에 대한 정부 포상을 시행했다. 올해는 역대 최고 수준의 수출 실적을 이룬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총 598명의 유공자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개인 포상 부문에서는 동관 제조업체 부광금속의 방태용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방 회장은 6㎜ 소구경부터 260㎜ 대구경까지 전 구경 고품질 동관 생산 기술을 확립하고 건축·공업용·이형 동관 등 다양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내 비철금속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미국, 영국, 독일, 이라크, 쿠웨이트, 대만, 필리핀 등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전시회 참가와 해외 인증 확보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인 점도 평가받았다.
방태용 회장은 첨단 설비 도입과 품질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였을 뿐 아니라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 협력사 상생, 외국인·장애인 고용 확대 등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부광금속은 올해 ‘5천만불 수출의 탑’을 함께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성과 수출기업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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