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
지난 2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4,725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4,920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3일과 4일에는 각각 현물 1만4,680달러, 1만4,725달러와 3개월물 1만4,880달러, 1만4,950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4,875달러에서 시작해 1만4,890달러에 종가가 형성되며 상승했다.
LME 니켈 재고량은 25만3,074톤에서 25만3,116톤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2일 전일 대비 차익 실현이 나타나며 하락했다. 이외에도 달러인덱스가 반등했으며 위험 자산 수요가 다소 누그러지며 하락 폭을 키웠다.
3일에는 FOMC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과 더불어 달러화 약세 흐름 속에 상승했다. 이날 미국 11월 ADP민간 고용 지표는 3만2천명 감소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하회했는데 이는 지난 23년 3월 이후로 최대의 하락 폭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연준의 12월 금리인하 재료가 될 것이라 예상하며 호재로 받아들였다. FOMC를 앞두고 CME 페드워치 상에서 12월 25bps 인하 가능성은 현재 89%를 기록 중이다.
4일은 전기동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니켈 가격도 상승했다. 중국 스테인리스 스틸 시장이 반등한 점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니켈 수요의 65%는 스테인리스 산업이 차지하고 있다. Wuxi 스테인리스 거래소의 최근 스테인리스 가격은 11월 1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야드 고객센터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