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달러화 약세에 상승

시황 2025-12-05

지난 2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858.5달러, 3개월물은 2,888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3일과 4일에는 각각 현물 2,854달러, 2,854달러와 3개월물 2,883달러, 2,885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856.87달러에서 시작해 2,871.75달러에 마무리되며 상승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53만9,000톤에서 53만900톤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2일 차익 실현 움직임에 하락했다. 중국 수요 우려와 달러 강세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Jinrui Futures는 중국 제조업체들의 계절적 수요 감소로 중국 내부 비철 재고가 많아졌다고 분석했다.

3일에는 달러화 약세에 상승했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 11월 ADP 민간 고용이 전달 대비 3만 2천명 감소하면서 시장 전망치 1만명 증가에 비해 못 미치는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각료 회의에서 차기 연준으로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우력하다고 강조한 점도 달러 약세의 원인이 됐다.

4일은 비철금속 시장에 투자자금이 유입되며 알루미늄 가격을 지지했다. 다만, 2026년 중국 정부의 자동차 보조금이 종료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것은 알루미늄 시장의 상방 움직임을 제한했다. UBS는 2026년 중국의 승용차 판매가 보조금 종료 영향에 전년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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