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강] H형강 토목용 할인 폐지

시황 2025-12-16

12월 셋째 주 국산 중소형 H형강 유통시세는 톤당 102~103만원으로 전주 대비 약보합 출발했다. 지난주까지 5주 연속 하락하면서 유통시세는 8월 중순(99~100만원) 이후 넉 달 만에 최저로 내려앉은 모습이다.

연이은 수요 침체로 판매점들이 연말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선(先) 현금 거래를 늘리면서 유통시세도 지속 하락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건축용과 토목용으로 나뉘어있던 H형강 판매가격 체계를 오는 22일(월)부터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그간 토목용 규격에 적용해오던 할인정책을 폐지하고 건축용과 동일한 판매가격을 설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토목용 H형강 가격은 수입대응재 성격이 강했던 탓에 건축용 대비 최대 10만원 가까이 낮은 상황이 지속됐다.

다만 최근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수요가 급감한 상황에서 토목용 규격에 대한 할인이 전반 시세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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