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스크랩 수거 캠페인으로 원가절감부터 자원 재활용까지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철강 경기 침체와 원자재 비용 상승 속에서 원가 절감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스크랩 수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크랩 자원 재활용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광양제철소는 이달 31일까지 스크랩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철강 생산 및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철강 폐기물인 스크랩을 적극 회수해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제강부 주관으로 5만 5000톤의 스크랩을 수거해 약 218억 원의 구매비용을 절감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설비 수리작업 등에서 철거된 스크랩, 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폐자재 스크랩, 자산 처분 시 발생하는 스크랩 중 제강공장에서 주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스크랩만을 대상으로 한다. 반납된 스크랩은 품질과 안전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비철이나 이물질의 혼입 여부를 철저히 분석해 선별된다.
광양제철소는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부서별 스크랩 수거·선별·반납 실적을 집계해 우수 부서를 포상할 계획이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스크랩 수거 활동은 단순한 원가 절감뿐 아니라 생산 효율성 증대와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며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회수해 제조원가를 낮추고, 폐기물 발생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크랩 회수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원가 절감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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