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3월에도 국산-수입재 價강세 커플링 이어질까?
스테인리스(STS) 시장이 3월 초순에도 강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조사 가격 인상에 따른 중대형 유통업계의 추가 판가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른 STS 단압밀 및 수입재 가격이 동반 인상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STS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3월 유통향 가격을 300계 톤당 10만 원(316L 엑스트라 10만 원), 400계 톤당 5만 원 인상했다. 이에 중대형 유통사들이 3월 첫 영업일인 3일부터 고객사들에게 시장 상황을 설명하며 부분 인상을 통해 코일 매입 가격 인상 폭 수준의 판가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수입재 가격도 2월 하순까지 국산과 동반 인상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국산과 수입재가 3월에 2월과 같이 동반 인상되는 흐름을 보일 가능성도 점쳐진다.
다만 수입재 취급업계의 경우 올해 들어 현지 가격이 연속 인상되는 부담이 발생했지만, 2월 초중순 입항 계약분의 잔금 결제 시점인 2월 중하순에 환율이 일부 하락(1월 중순 1,470원서 2월 중하순 1,420~1,440원)했다.
그럼에도 STS 업계에서는 수입재 취급점들도 대체로 3월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중국 및 대만, 인도네시아, 기타 동남아시아 등의 해외 STS밀 수출 가격이 국내 STS밀 내수 가격 인상 폭에 비해 높았고, 예년에 비해 높아진 환율 수준을 고려하면 수익성 개선이 우선시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처럼 국산 및 수입재의 3월 가격 인상 흐름이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 릴레이 인상 흐름의 가장 큰 변수는 ‘수요’가 꼽히고 있다. 계절적 성수기를 앞두고 있지만, 근래 이어진 건설 및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에 실사용 수요 및 재고용 수요 모두가 현재까지 별다른 회복세 보이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야드 고객센터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