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밀라노 재생 프로젝트에 재활용 알루미늄 공급
글로벌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가 이탈리아 밀라노(Milan)의 도시 재생 프로젝트 ‘토레 세타(Torre Seta)’에 저탄소 알루미늄을 공급했다.
노벨리스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Milan)에서 진행 중인 건물 재생 프로젝트 ‘토레 세타(Torre Seta)’에 재활용 알루미늄 합금 약 35톤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1년 8월 발생한 화재로 건물이 크게 손상된 이후 재개발이 추진된 것으로, 기존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철근콘크리트 구조를 유지한 채 새로운 외장(파사드)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젝트 완공 시점은 2026년 중반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된 알루미늄 합금은 약 90% 재활용 소재로 생산됐으며, 이탈리아 피에베 에마누엘레(Pieve Emanuele)에 위치한 노벨리스 공장에서 제조됐다. 높은 재활용 비율을 통해 건축 자재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장재에는 프리페인트 알루미늄 코일 ‘Super Windy®’가 적용됐다. 해당 소재는 우수한 성형성과 도장 내구성, 환경 저항성을 갖췄다. 또한 액체 코팅 및 절곡 방식의 알루미늄 패널을 적용해 건축 디자인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수명 종료 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건물 외장 패널은 유럽 화재 안전 기준 EN 13501-1에 따른 비가연 등급(A2s1, d0)을 충족해 화재 안전성을 강화했다. 노벨리스 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기존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재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친환경 건축과 도시 재생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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