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LNG운반선 1척 수주…3,855억 규모 계약 확보

수요산업 2026-06-08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추가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8일 공시를 통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855억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0조6,500억원의 3.6%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5일부터 2029년 1월 8일까지로 선박 인도 시점은 2029년 초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은 최근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발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체결됐다. LNG운반선은 친환경 연료 전환과 에너지 운송 수요 확대에 따라 글로벌 조선시장에서 대표적인 고부가 선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LNG 물동량 증가와 노후 선박 교체 수요가 이어지면서 국내 조선사의 LNG운반선 수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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