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중동 전쟁 대응 알루미늄 비축 공로 직원 포상

업계뉴스 2026-06-08

조달청이 중동 전쟁의 영향을 받는 알루미늄 등 원자재의 비축 확대와 적기 방출을 통해 기업 애로 해소에 기여한 직원을 특별성과 포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조달청은 공공조달 현장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경제와 기업활동에 기여한 직원 4명에게 특별성과 포상금 총 3,1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조달행정의 최종 수혜자인 국민이 인정하는 업무 성과를 거둔 공무원을 적극 보상하고 현장에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 가운데 김광환 사무관은 중동 전쟁의 영향을 받는 알루미늄과 차량용 요소 등 원자재의 시의적절한 비축과 방출을 통해 기업 애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달청에 따르면 김 사무관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알루미늄 등 주요 원자재의 공급계약을 조기 체결해 비축 물량을 단기간에 확대했다. 또한 요소수 생산기업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재고 상황과 생산 애로를 점검하고, 재고 여유가 있는 기업과 부족한 기업 간 거래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영세기업에는 비축물량을 적기에 방출해 안정적인 요소수 생산·판매를 지원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공공조달은 현장을 정확히 읽고 불합리한 제도, 절차, 관행 등을 끊임없이 고쳐 나가야 하는 현장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발로 뛰며 해법을 찾은 직원들을 공정하게 평가하고 파격적으로 포상해 현장을 책임지는 조달 공무원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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