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6월 형강류價 광폭 인상…최대 5만원 추가 적용

동국제강이 6월 H형강 가격 추가 인상에 나선다. 일반형강 가격도 5개월 연속 인상 기조다.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오는 15일(월)부로 중소형 H형강 판매 가격을 톤당 3만원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형 규격(400, 700)도 이날부터 톤당 5만원 인상에 나선다.
지난 1일(월)에 이어 2주 만에 추가 인상으로 월별로는 올해 1월부터 6개월 연속 인상이다. 최근 중소형 H형강 유통시세가 톤당 116~117만원임을 감안하면 이달 중순부터 최대 120만원 인상 적용이 목표다.
이보다 앞서 회사는 일반형강 가격 인상에도 나선다. 적용 시점은 오는 11일(목)부터 전 품목 톤당 5만원 인상이다. 최근 일반형강 유통시세가 97~98만원임을 감안하면 최대 113만원 적용이 목표다. 일반형강 가격 역시 올해 2월부터 5개월 연속 인상 기조다.
주원료인 철스크랩 가격이 지난 4월 말부터 반등 이후 초강세를 이어오면서 제강사 원가 압력은 가중된 상황이다. 동국제강이 선제적으로 인상에 나선 만큼 현대제철과 한국특강의 인상 동참에도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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