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英 해상풍력 프로젝트 조기 납품 호재'

증권 · 금융 2026-06-22

세아제강지주가 영국 해상풍력 모노파일 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잠재력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김진범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세아제강지주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214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반기 미국 내 시추 활동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여 생산법인의 이익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먼저 영국 해상풍력 사업은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평가됐다. 최근 Norfolk Vanguard East 프로젝트 수주 규모가 7115억원에서 2278억원으로 축소됐지만, 세아윈드는 해당 프로젝트 조기 납품을 논의 중이며 추가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아제강지주의 영국법인 세아윈드는 해상풍력발전기를 받치는 기둥인 '모노파일' 생산법인으로 최근 상업가동에 돌입했다. 그룹 차원에서 초기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

김 연구원은 “영국 정부는 해상풍력을 2030년 청정전력 체계의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다”며 “동사가 유일한 현지 XXL 모노파일 생산업체임을 고려하면 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긍정적인 관점에서 기대 가능한 영역”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세아윈드는 영국 티사이드(Teesside)에 위치한 연산 40만톤 규모의 XXXL급 모노파일 생산법인으로,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집행됐다.

이어 그는 북미 OCTG 파이프 현물가격(Spot FOB) 상승을 반영해 세아제강과 SeAH Steel USA의 실적 추정치를 각각 35.9%, 28.6%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보다 높아진 214억원으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미국 시추 활동이 본격적으로 개선세에 접어들며 주요 생산법인의 이익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아제강지주 #영국 #해상풍력 #모노파일 #사업 #장기 #잠재력 #수혜 #것이란 #분석 #나왔 #먼저 #단기 #변동성 #불구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